美 금리 결정 앞두고 원/달러 환율 상승 출발_토너먼트 포커 칩_krvip

원/달러 환율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오늘(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4원 오른 1,125.6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의 영향으로 2.8원 오른 1,126.0원 출발해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오는 13∼14일 열리는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기정사실화돼 있어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최근 국내 증시에서 순매수 기조를 유지해오던 외국인이 주식을 팔고 있는 점도 원/달러 환율의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100엔당 1,020.63원으로, 지난 9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18.91원)에서 1.72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