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실에서 원인미상 가스마신 60대 선원 2명 구조_나탈 공군 기지 장교 카지노_krvip

오늘(15일) 아침 7시쯤 경남 남해군 미조면 남항에 정박해 있던 31톤급 어선 기관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스가 유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선원 정 모 씨가 기관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고, 가스를 마신 또 다른 60대 선원 1명은 구토 증세를 보여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은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천해양경찰서는 이들이 청소를 하기 위해 기관실에 들어갔다가 가스를 마신 것으로 보고, 가스안전공사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사천해양경찰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