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우면 지방대사 활발해져” _유튜버는 얼마나 벌어요_krvip

“추우면 지방대사 활발해져” _메가세나 이기는 방법_krvip

체지방이 빨리 연소되려면 지방조직에 새로운 혈관이 늘어나야 하며 이러한 신생혈관 형성은 추울 때 촉진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의 차오 이하이 박사는 추울 때 지방조직에 신생혈관이 늘어나면서 체지방 대사가 활발해진다는 사실이 쥐실험 결과 밝혀졌다고 말한 것으로 영국의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8일 보도했다. 이는 신생혈관 형성을 촉진하는 방법을 알아내면 비만이나 당뇨병을 막는 길이 열릴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차오 박사는 추위에 노출된 쥐들은 지방조직에서 신생혈관이 급속히 늘어났으며 뒤이어 지방조직이 저장지방인 백색지방에서 갈색지방으로 전환되면서 지방대사가 활발해지고 지방분해 속도가 빨라졌다고 밝혔다. 갈색지방은 분해될 때 열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주로 동면하는 동물에서 발견되고 있다. 사람의 경우는 신생때 갈색지방이 백색지방보다 많고 나이 들면서 갈색지방은 점점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 연구결과는 성인이 되었을 때도 신생혈관을 늘려주면 백색지방을 갈색지방으로 바꿀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지방조직의 대사가 신생혈관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그 반대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은 처음이라고 차옹 박사는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과학전문지 '세포대사(Cell Metabolism)' 최신호(1월6일자)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