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선거법 위반’ 중기중앙회장 선거 후보 측근 수사 착수_약국 상 조아오 카지노 리오 그란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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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한 후보자의 측근이 기자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북부지검은 중기중앙회장 선거에 출마한 모 후보자 측 인사 A씨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돼 사건을 형사6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최근 중기중앙회장 선거 모 후보자를 인터뷰한 모 언론사 기자에게 "기사 잘 부탁드린다"라는 말과 함께 현금 50만 원과 손목시계를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선관위는 이런 A씨의 행위를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사전선거운동이자, 공정한 선거관리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 판단해 어제(14일)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선관위는 이번 선거와 관련한 불법 행위에 대해 신속하고 엄중하게 조치하겠다며 위반 행위를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중기중앙회장 선거와 관련한 위반행위 신고자에게는 최고 1억 원의 포상금이 지급됩니다.

[사진 출처 : 중기중앙회 자료그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