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비리 ‘만연’…올해 벌써 350여 명 징계_손자가 급여에 베팅_krvip

금융권 비리 ‘만연’…올해 벌써 350여 명 징계_빙고 카드에 숫자가 몇 개 있나요_krvip

올해 들어 각종 비리와 규정 위반으로 제재를 받은 금융회사 임직원이 350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은행이 177명으로 가장 많았고, 증권사 81명, 저축은행 51명, 보험사 28명, 자산운용사 13명, 카드사 2명 등입니다. 또 씨티은행, 외환은행, SC은행, 세종상호저축은행, 유니온상호저축은행, 골든브릿지증권, 에르고다음다이렉트보험 등 금융회사 7곳은 기관경고를 받았고 10곳은 기관 주의 조치를 받았습니다. 올해 제재 대상이 가장 많은 금융회사는 제주은행으로 부당 연대보증 등으로 직원 64명이 징계 대상에 올랐고 기관에는 과태료 1억 원이 부과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