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브라운 재무 “곧 이라크 방문…현지상황 파악 원해” _포커클럽은 어떤 곳인가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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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차기 총리로 확실시되고 있는 고든 브라운 재무장관이 이라크를 방문할 뜻을 밝혔습니다. 브라운 재무장관은 빠른 시일 내에 이라크를 방문해 현지에 주둔 중인 영국군과 이라크 당국자들을 만나 이라크 상황을 파악하고 싶다고 말했으나 철군 일정을 마련할 것이라는 관측은 배제했습니다. 브라운 장관은 토니 블레어 총리의 사임의사 공표로 그의 후임자로 공식 인정된 뒤 영국의 대 이라크 정책을 둘러싼 국내의 찬반 입장을 조율하기를 희망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브라운 장관은 또 영국군의 철군 일정을 묻는 질문에 "일정을 미리 정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면서 "영국군은 2003년 3월 가장 많은 4만 4천 명에서 현재 7천 명으로 줄었으며 앞으로도 주둔병력은 계속 감축될 것"이라고 답변해 취임 후 추가 철군 의사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