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산간.동해안지역, 교통통제 계속 _쿠폰에 계속 베팅하세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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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고 40cm의 폭설이 내린 강원 산간과 동해안지역에 현재 눈은 그쳤지만 교통불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릉의 김민성 기자! ⊙기자: 김민성입니다. ⊙앵커: 현재 상황 자세히 전해 주시죠. ⊙기자: 강원 영동지방은 어제 오후 눈이 완전히 그쳤습니다. 눈은 그쳤지만 산간도로의 교통불편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인제와 속초를 잇는 미시령은 이틀째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미시령에 40cm가 넘는 폭설이 내렸고 도로가 얼어붙어 차량들이 통제되고 있는 것입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제설작업을 펼쳐가며 차량소통 여부를 판단할 예정입니다. 진부령과 한계령 등 다른 산간도로는 월동장비를 갖추면 차량통행이 가능합니다.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은 월동장비 없이도 통행이 가능하며 정상속도를 낼 수 있을 정도로 차량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10cm 안팎의 눈이 내린 강릉과 속초 등 해안지방의 시내도로도 대부분 눈이 녹아 차량운행이 비교적 원활해진 상태입니다. 폭설로 통제됐던 설악산과 오대산의 입산도 어제 오후부터 가능해졌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뉴스 김민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