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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담도 개발의혹을 조사중인 감사원은 오늘 정태인 전 청와대 비서관과 강영일 건교부 도로국장을 부른 데 이어 내일은 정찬용 전 인사 수석과 문정인 전 동북아시대위원장을 잇따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감사원은 또 행담도개발 김재복 사장이 9차례 청와대를 방문하는 과정에서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김모 행정관도 곧 소환하는 등 이번 사건과 관련된 청와대 관계자들을 늦어도 모레까지 전원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사원은 이들을 상대로 김재복 사장과의 관계와 행담도 개발에 대한 지원 경위, 그리고 그 과정에서의 월권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감사원은 특히 오늘 소환된 정태인 비서관에 대해선 필요한 내용이 확인될 때까지 조사하겠다고 밝혀, 저녁 늦게까지 조사가 이뤄질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감사원은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이 정찬용 전 수석에게 서남해안 개발사업을 추진해보라고 주문한 사안에 대해선, 이번 행담도 사건과 별개인 만큼 조사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