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법무장관, `한총련 합법화 없다` _일해서 온라인으로 돈을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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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첫 소식입니다. 최근 한총련의 불법 시위가 잇따르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 국회는 정부에 엄정한 대처를 촉구했습니다. 한편 강금실 법무장관은 한총련의 합법화는 있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박상범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법사위에서 야당 의원들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한총련의 불법 시위는 한총련 소속 대학생들에 대한 수배해제 논의가 있은 뒤 급증하고 있다면서 정부의 엄정한 대처를 주문했습니다. 한나라당 김용균 의원은 한총련이 수배해제방안 발표 뒤 온갖 불법행위를 자행하고 있다면서 법무부 장관이 이적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확고히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최연희 의원은 특정집단에 한정해 수배를 해제하라는 등 한총련 문제와 관련해서는 대통령이 극히 잘못했다면서 장관도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의견을 개진했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최병국 의원은 한총련 불법시위에 대해 정부가 방관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추궁했습니다. 강금실 법무부 장관은 답변을 통해 한총련은 이적 단체임을 밝힌 바 있다며 한총련의 합법화는 있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강금실 장관은 또 한총련에 대한 전면 수배 해제 여부와 관련해 수배해제를 일방적으로 하는 경우는 없고 체포되거나 자수한 사람에 한해서만 할 계획이라면서 문제와 관련해 국민들에게 혼란을 겪게 한 데 국민들에게 사과한 다고 말했습니다. KBS뉴스 박상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