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재선거…이 시각 경북 상주 투표소_추천하고 프로모션에 당첨되세요_krvip

국회의원 재선거…이 시각 경북 상주 투표소_페스오브엑자 끝 끝 스트롭스_krvip

<앵커 멘트>

이번 4.12 재보궐 선거에서 전국 유일하게 국회의원 재선거가 치러지는 곳,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에서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대선을 한 달 정도 앞두고 지역 민심을 가늠해볼 수 있는 만큼 관심이 특히 높은데요.

지금 경북 상주 투표소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신주현 기자! 현재 투표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리포트>

네, 중계차가 나와있는 경북 상주고등학교 투표소에서는 오전 6시부터 투표가 시작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전보다는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들이 조금씩 늘어나면서 투표 행렬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북 상주와 군위.의성.청송 지역은 이번 4.12 재보궐 선거 가운데 유일하게 국회의원 재선거가 치러지는 곳입니다.

경북 4개 시군의 투표소 121곳에서 오전 6시부터 일제히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오전 11시 기준으로 현재 경북 상주의 투표율은 19.2%, 군위 19.1%, 의성 21.8%, 청송 22.2%를 기록했습니다.

앞서 진행된 사전투표에서는 이들 4개 시군의 투표율이 13%를 넘었습니다.

오늘 재보궐선거에선 국회의원 이외에도 기초단체장 세 명과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26명이 선출됩니다.

오전 11시 기준으로 기초단체장 선거구 3곳의 평균 투표율은 11.2%, 광역의원 선거구 7곳은 7.3%, 기초의원 선거구 18곳 6.4%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한 달도 남지 않은 대선에서 표심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만큼 정치권의 이목이 이곳 투표소로 쏠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북 상주고등학교 투표소에서 KBS 뉴스 신주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