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정경쟁 위해 공정위 상시 조사 필요”_카지노맨의 사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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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계에서 공정경쟁이 정착되려면 공정거래위원회의 직권 조사가 상시로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영화 제작사 스튜디오느림보의 고영재 대표는 오늘 서울 소격동 '시네코드 선재'에서 열린 '한국영화 재도약을 위한 영화인 회의'에서 지난 2006년과 2008년 공정거래위 직권조사 당시 반향이 컸다면서 최소한 1년에 한 번씩은 직권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적어도 투자ㆍ배급과 상영은 분리돼야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지만 메인 투자사의 눈치를 봐 문제 제기를 못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고 대표는 이와 함께 영화산업 분야 종사자 스스로 공정 거래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체해야 한다면서 공정거래위에 신고하거나 소송을 제기하는 등의 방법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