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정상회담 남북 경협 질적 전환의 계기” _웹사이트는 온라인으로 돈을 버는_krvip

청와대는 "지금까지의 남북 경협은 경제공동체 형성, 북방경제 개척 등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과정이었고, 이제 남북경협을 양적.질적으로 확대할 시점"이라면서 "남북정상회담은 남북경협의 질적 전환을 가져올 중요한 계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청와대 안보정책비서관실은 오늘 청와대 브리핑에 게재한 글을 통해 "▶ 남북의 공동번영, ▶ 한반도 평화증진, ▶ 동북아시대를 주도할 '한반도 경제'의 도약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남북경협을 주목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우선 남측으로서는 북한 인력 활용으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미래 노동력 부족을 해결해 지속적 경제성장의 발전 구조를 창출할 수 있고, 또 북한의 입장에선 고용확대, 산업인프라 확충, 기술이전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청와대는 또 대북 투자를 통한 북한시장에 대한 선제적 진출로 경제공동체 건설 토대를 구축하고 궁극적으로 통일비용의 지출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마지막으로 "한강하구 공동이용, 서해공동어로, 임진강 수해방지 등은 단순한 경제적 이득 외에 군사적 긴장완화와 평화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주요한 방안"이라며 경제와 평화의 선순환 구조 강화를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