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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의심환자가 감소하면서 진정 국면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됐던 해군 하사 한 명과 공군 하사 한 명이 각각 음성 판정을 받고, 잠복기가 지나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군 하사는 지난달 말 메르스 환자를 문병한 뒤 약간의 발열과 기침 증상을 보여 의심환자로 분류됐고, 공군 하사는 메르스 환자가 경유한 평택의 한 병원을 방문한 뒤 격리됐습니다.

또, 육군사관학교 생도 등 메르스 환자를 가까이 한 밀접접촉자 2명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습니다.

이에따라 군 내 메르스 의심환자는 1명, 밀접접촉자는 6명이며, 메르스 확진 환자는 지난 11일 오산공군기지 소속 공군 원사의 완치 퇴원으로 한 명도 없는 상탭니다.

의심환자와 밀접접촉자들이 줄어들면서 군 내 예방관찰 대상 인원도 143명으로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