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46%가 겸직, 일부 상임위 관련 직무 _아바타 신토라스 포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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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국회의원의 46%가 의원직 외의 다른 일을 겸직하고 있고 일부는 소속 상임위원회와 관련된 직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참여연대가 17대 국회의원 겸직신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김원기 국회의장과 결원 4명을 제외한 국회의원 2백 94명 가운데 46%인 백 34명이 겸직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당별로는 열린우리당이 64명으로 가장 많았고 한나라당이 57명, 민주당 7명, 국민중심당 3명, 무소속 3명의 순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겸직으로 소득을 얻는 의원은 모두 72명으로 한나라당 소속의원이 33명으로 가장 많았고 열린우리당 31명, 민주당 4명, 국민중심당 2명, 무소속 2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직종별로는 변호사를 겸직하는 의원이 52명으로 이 가운데 45명이 변호사직을 통해 소득을 얻고 있다고 신고했고, 학교재단 관련 직종은 5명, 의사와 약사가 5명, 영리기업체 관련 겸직이 10명이었습니다. 특히 전반기 법사위원으로 활동한 법사위원 33명 가운데 19명이 변호사였고 교육위원인 무소속 정몽준 의원과 열린우리당 강성종 의원은 학교재단 이사장을 겸직하고 있다고 신고했습니다. 또 치과의사인 열린우리당 김춘진 의원과 약사인 한나라당 문 희 의원은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