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경찰,북한군차림 시체 신원파악 못해 화장키로 _컵케이크를 만들고 동물을 얻는 게임_krvip
(도쿄에서 김청원 특파원의 보도) 일본 후쿠이현 다카하마 해안에서 발견된 북한군 복장의 시체 3구를 수사중인 일본 경찰은 시체해부가 끝나는대로 28일쯤 화장하기로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시체가 백골화돼 신원확인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국가 공안위원회 규칙에 따라 신원불상 시체로 처리해 표류 현장인 다카하마정에 넘겨 화장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특히 북한과는 국교가 없어 소지품의 분석이나 해부로는 국적을 완전하게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시체 한구의 군복 주머니에서 가로 6.5㎝, 세로 10.5㎝, 크기의 남색 수첩이 발견됐으나 표지에 `승천'이라는 한글이 인쇄돼 있을 뿐 아무 것도 쓰여있지 않은 것으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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