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마무리 돕겠다”…野 “실망스러운 연설” _포토픽스는 돈을 벌다_krvip

與 “마무리 돕겠다”…野 “실망스러운 연설” _콘크리트 전자 제품 마세이오_krvip

어제 노무현 대통령의 신년연설에 대해 열린우리당은 국정 운영의 의지를 밝혔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반면, 한나라당 등 야당들은 국정실패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지 않은 실망스러운 연설이였다며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우상호 대변인은 "주어진 마지막 책임을 다할 것이라는 대통령의 의지를 평가한다면서 여당이 국정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은 "자화자찬과 책임전가, 헐뜯기로 가득 찬 실망스러운 연설"이라면서 "노 대통령의 현실인식이 민심과 너무 동떨어져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민주당 이상열 대변인도 "자신의 입장만을 강변한 노비어천가에 불과해 실망스럽다고 주장했고 민주노동당 박용진 대변인은 "국정 실패와 민생 파탄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고 남 탓만 늘어 놓은 연설이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