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훈련 사고 ‘교관 4명’ 검찰 송치_레크리에이션 포커 플레이어_krvip

육군 제 13 공수특전여단은 지난 2일 증평의 군부대에서 발생한 인명사고와 관련해 교육 훈련을 담당했던 교관 4명을 형법상 중과실 치사상죄로 구속 수사한 뒤 사건을 군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단 작전참모와 실무자인 교육계획장교에 대해 안전통제조치 부분을 추가 수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군 당국은 특전여단장과 참모장, 특전사 교훈처장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했고, 특전 사령관은 지휘와 감독 소홀 등의 책임을 물어 엄중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