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화재관련 공무원 10여명 형사처벌 될 듯 _손 순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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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유흥주점 화재 참사와 관련해 관련 공무원 10여 명이 곧 형사처벌을 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어제 파출소와 군산시 담당 공무원 등 5명을 불러 조사한 데 이어, 오늘도 경찰과 소방서, 군산시 공무원 등 30여 명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군산 개복동 일대 유흥주점에 대한 지도 단속 과정에서의 직무 유기나 업주와의 유착, 금품 수수 여부 등을 집중 추궁하고 일부 혐의사실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무원들의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 결과는 오는 7일쯤 밝혀질 예정이며, 관련 공무원 10여 명이 형사처벌을 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