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3.30재보선 50억 사용보도는 날조 _오팔 슬롯형 디스크_krvip

국민회의, 3.30재보선 50억 사용보도는 날조 _브라질 최고의 베토 바르보사_krvip

국민회의는 오늘 오후 긴급 고위간부 대책회의를 갖고 내일자 한겨레신문에 보도된 <국민회의 3.30 재보선 50억대 사용> 보도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면서 언론중재위에 제소하고 기사삭제를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회의는 보도 내용 중 지난 안양,구로을 재 보선 때 당의 경리금고에서 50억원을 지출했다는 것은 허무맹랑한 주장이며 취재원이 실제 인물이라면 이는 누군가가 당을 음해하기 위해 악의적으로 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회의는 또 당 관계자가 김대중 대통령에게 자금 사용내역을 사후에 보고하고 크게 질책을 받았다는 내용 역시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한겨레신문은 내일자 조간 1면 머릿기사에서 국민회의가 지난 3.30 재보선때 안양과 구로에서 최소한 50억원 이상을 사용했으며 이러한 사실은 사후에 당 총재인 김대중 대통령에게 보고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