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아시아나, 구조조정 연말 ‘졸업’_무료 슬롯 빙고 게임_krvip

채권단과 자율협약을 맺고 구조조정에 나선 금호석유화학과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말 졸업할 수 있게 됐습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금융권은 금호석유와 아시아나는 구조조정을 추진한 지 3년 만인 올해 말 채권단 관리에서 벗어나 정상 기업으로 회생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회사가 정상기업 수준으로 돌아간 것으로 평가한 채권단은 연말에 상환 유예 채무에 대해 일부 상환과 만기 연장 등 채무 조정을 해 줄 계획입니다. 채권단이 상환을 유예해 준 금호석유와 아시아나의 채무는 지난 2010년 초 기준으로 각각 1조 8천억 원과 1조 5천억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