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 한파주의보 계속 _드레이크가 내기에서 승리함_krvip

강원 평창, 한파주의보 계속 _샤베도 슬롯도 칩_krvip

<앵커 멘트> 어제에 이어 오늘도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 영서지역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떨어져 어제보다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고 한파주의보도 여전히 발령중입니다. 춘천 중계차 연결합니다. 엄기숙 기자 ! 어제보다 기온이 떨어졌습니까? <리포트> 이곳 춘천의 경우, 몸으로 느끼기에도 어제보다 훨씬 춥습니다. 어제보다도 기온이 1~2도 가량 더 내려가 두터운 옷을 입었는데도 금새 손발이 꽁꽁 어는 느낌입니다. 어제 강원도 평창지역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 역시 24시간이 가깝도록 계속 발효중입니다. 현재 기온은 대관령이 영하 18.6도까지 떨어진 것을 비롯해, 철원 영하 15.2도, 홍천 영하 12.6도로, 춘천 영하 11.4 도로 영서지역은 어제보다도 기온이 2도 가량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날이 밝으면서 이 기온은 더욱 내려갈 것으로 보이고, 한낮에도 수은주가 영하권을 크게 밑도는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때문에 오늘 하루 외출하실 때는 방한에 신경쓰시는 등 건강 관리에도 주의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강원도 산간 전방고지는 세찬 바람이 불면서 말그대로 뼈를 깍는 추윕니다. 현재 인제 향로봉이 영하 16도를 나타내고 있지만 체감기온은 영하 27도까지 떨어졌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내일까지도 계속되겠다며, 이어지는 강추위에 수도 계량기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 뉴스 엄기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