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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정에 지급되는 국민연금의 최고액은 월 195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이 연금 수급자 실태를 분석한 결과 서울에 사는 백 모 씨 부부의 국민연금 수령 합산액이 월 195만 원으로 국내 최고액을 기록했습니다. 백씨는 218개 월, 배우자인 김 모 씨는 219개 월 동안 연금 보험료를 냈고 지난 2006년부터 각각 97만 원과 98만 원의 연금을 받고 있습니다. 백씨와 김씨 모두 직장 가입자로 출발해 직장을 그만두고서도 지역 가입자로 계속 연금을 냈습니다. 백씨 부부가 받는 연금액은 240개월 이상 보험료를 낸 국민연금 완전노령연금 수급자의 월평균 수령액 75만 5천 195원의 2.6배에 달하는 액수이다. 특히 부부 기준으로 전국 평균 적정 수준의 생활비보다 많은 액수로 부부가 함께 국민연금에 장기간 가입하면 노후에 경제적으로 안정될 수 있다고 공단 측은 설명했습니다. 국민연금연구원 조사를 보면 서울에 사는 부부의 최소생활비는 136만 원, 적정 수준의 생활비는 201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평균으로는 부부의 최소생활비와 적정생활비가 각각 112만 원과 163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연금 노령연금 수급자 200만 명 가운데 연금을 함께 받는 부부는 9만 6천 쌍에 19만 2천 백 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