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임채정 임시지도 체제 곧 출범 _포커 오름차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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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장과 상임중앙위원단의 일괄 퇴진으로 지도부 공백 상태인 열린우리당이 임채정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하는 임시지도체제를 출범시킬 예정입니다. 열린우리당은 오늘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중앙위원회의를 열고 오는 4월 전당대회 전까지 임시지도부로써 당을 이끌 비상대책위원회의 구성을 최종 결정하기 위해 당 중앙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비공개로 진행중인 중앙위원회의에서는 임채정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하기로 사실상 의견을 모았고 비상대책위원은 당연직으로 들어가는 원내대표와 정책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11명으로 구성한다는 데 합의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이에앞서 열린우리당은 의원총회와 중앙위원회 연석회의를 열고 비상대책위를 선출하기위한 전형위원회의 구성을 결의하고, 비상대책위에는 오는 4월 전당대회 출마예정자들을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연석회의에서는 또 이번달에 새로 선출하는 원내대표의 임기를 1년으로 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에앞서 여당내 각 계파는 물밑 접촉을 통해 비상대책위원장에 임채정 의원을 추대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