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초등학생 살해 혐의 이웃주부 체포에 큰 충격 _플레이 머니 포커 계정 활성 계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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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단지 내 이웃의 가정주부가 지난달 하교길에 목졸려 숨진 채 발견됐던 초등학교 1학년생의 살해 용의자로 전격 체포돼 일본 사회가 큰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일본 경찰은 아키타현 후지사토초 초등학교 1학년 요네야마군의 시체를 유기한 혐의로 33살 여성 하타케야마씨를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요네야마 군은 지난달 17일 하교길 자신의 아파트 단지 근처에서 행방불명됐다가 12㎞ 떨어진 숲속에서 목 졸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하타케야마 씨는 "시체를 옮긴 적은 있으나 살해는 하지 않았다"고 진술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하타케야마 씨는 숨진 소년과 같은 아파트 단지의 한 집 건너에 살고 있는 이웃으로 지난 4월 집 근처에서 놀다가 행방불명된 뒤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된 여자 어린이의 어머니로 밝혀져 경찰은 두 사건의 관련 여부를 집중 수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