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비상주 인원, 오늘 대부분 철수 _돈 벌기 틱톡 초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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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개성공단의 상주 인원을 880명으로 축소한 가운데, 입주 기업과 지원 기관 등에서 근무하던 인원들이 오늘 대부분 철수합니다.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오후 3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상주대상에서 제외된 개성공단 인력 등 남측 인원 430명이 남측으로 돌아온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상주 대상에서 제외된 인력은 오늘 대부분 돌아오며 내일까지는 철수가 완료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대변인 또 북측이 상주 인원 등을 집계하는 등의 차원에서 오늘과 내일 상주대상에서 제외된 인력의 방북을 받지 않겠다고 밝혀 오늘 출경 예정 인원 675명 가운데 321명이 제외된 채 출경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출경 인원 가운데 화물차 기사는 상주 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았지만 경영상의 문제로 북측의 허가를 받아 오늘 출경했다고 김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또 남측 상주 인원이 100명으로 줄어들게 된 금강산 관광지구의 경우 오늘 82명, 모레 28명이 각각 철수할 예정이라고 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개성지구에는 현재 1039명이 체류 중이며 501명이 철수 대상인 것으로 정부는 파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