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장관급 회담 결렬 미리 예상” _베타락타마제가 있음_krvip

정태호 청와대 대변인은 남북 장관급 회담의 조기 결렬과 관련해 이는 회담 전부터 예상했던 여러 가능성 중의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정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청와대는 이 문제와 관련해 어제 안보정책 조정회의를 열었으며 긴장고조 방지와 대화로 풀어나가는 원칙하에 향후 대책을 검토해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변인은 미사일 문제를 대화로 풀기 위한 과정으로 장관급회담을 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린 것이라며, 이번 회담에서 6자회담의 복귀 등 우리 입장을 강력히 전달했다는 점에서 볼 때 의미가 있는 회담이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