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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법조비리사건 수사결과가 발표된 어제밤 사건처리의 공정성을 문제삼아 일선검사들이 검찰수뇌부의 사퇴를 촉구하는 연판장을 돌리는 등 일선검사들이 집단 반발움직임을 보이고있습니다. 이번 파동은 서울과 부산,인천의 일선 검사 상당수가 어제밤 일제히 검찰수뇌부의 거취표명을 촉구하는 모임을 갖고 서울지검 검사들이 연판장에 서명함으로써 촉발됐습니다. 이같은 움직임이 포착된 어제밤 대검찰청은 서울과 부산, 인천 등 일선지검장에게 긴급 훈련을 보내 평검사들의 집단움직임을 차단하도록 진화에 나섰습니다. 대검찰청은 서울지검 검사들이 검찰수뇌부의 거취표명과 검찰의 정치적 중립확보방안마련을 요구하는 내용의 건의서를 작성해 서울지검장을 통해 검찰총장에게 건의한 사실을 공식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검찰청은 그러나 오늘 전국 차장,수석검사회의를 열어 이같은 일선검사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로해 서울지검 검사들이 건의서를 폐기했으며 부산과 인천지검 검사들은 집단움직임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앞서 서울과 부산, 인천 지검장들은 평검사들의 집단행 움직임을 사전에 포착하고 어제 밤 부장과 수석검사, 평검사 등과함께 일선검사의 의견을 대검에 전달하겠다고 약속하고 검찰 조직의 안정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일선 검사들은 어제 법조비리수사결과와 검찰총장의 대국민성명서를 검토한 결과 김태정 검찰총장이 자신의 거취에 대한 입장표명 없이 형식적인 대국민사과에 그치는 등 일선의 정서가 정서가 반영되지 않았으며 불공정한 수사가 이뤄졌다고 판단해 뜻을 함께 하는 동료끼리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검사들의 집단행동이 불거짐에 따라 오늘 오후 법조비리근절방안을 발표하기로한 박상천 법무장관의 기자회견이 제대로 열릴지도 불투명해졌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