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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개성공단 자산동결로 손실을 떠안게 된 입주기업들이 여야 지도부와 회동하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피해 보상을 받기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정기섭 회장을 비롯한 개성공단기업협회 임원진은 오늘 오전 야당 대표들을 만나 개성공단 폐쇄에 따른 손실을 보전받는 과정에서 정치권이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남북경협보험과 대출 상환유예 등 정부가 제시한 지원안으로는 손실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하며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 제정 등에 정치권이 나서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오후에는 국회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만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124개 입주기업 대표들은 오늘 오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모여 입주업체 피해규모 산출과 정부 정책에 대한 대응 등을 담당할 비대위를 구성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