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천여 명 ‘다짐’의 산행 _포커 손 문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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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와 당원 등 천여 명은 오늘 서울 북한산에서 산행을 갖고 창당 2주년을 맞아 제 2 창당의 각오로 새 출발을 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정세균 의장은 앞으로 역풍도 있고 돌풍도 있겠지만, 정말 단결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노력한다면 국민도 감동할 것이고, 하늘도 감동시킬 수 있다면서 미래로 전진하기 위해 모두 힘을 합치자고 말했습니다. 오늘 산행에는 친 정동영 장관계와 김근태 장관계, 그리고 참정연 등 당내 계파들이 두루 참여했고, 이부영, 임채정 전 당의장도 참석해 새출발을 격려했습니다. 열린우리당 비상집행위는 이번주부터는 중앙위원과 당원들을 잇따라 만나서 당헌.당규 개정 방향과 전당대회 방식 등 구체적인 쇄신 방안들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