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복제한 미 여성, 31년 전 남친 감금 ‘들통’ _빙고를 부르는 운율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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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생명공학 벤처회사에 죽은 애완견의 복제를 의뢰해 강아지 5마리를 얻은 50대 미국 여성이 31년 전 '영국 모르몬교도 납치 성폭행 사건'의 가해여성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조이스 버낸 매키니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자신의 애완견이 2년 전 죽자 우리나라의 벤처회사에 개 복제를 의뢰해 복제 강아지를 얻은 뒤 대대적으로 외신에서 보도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영국의 타블로이드 신문들은 그녀가 1977년 '모르몬교도 성폭행사건'의 당사자인 것을 알아채고 잇따라 보도하기 시작했고, 신분이 탄로난 그녀는 본인이 사건의 당사자임을 시인했습니다. 매키니는 지난 1977년 변심한 옛 남자친구를 영국까지 쫓아가서 납치해 3일간 감금,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다 잠적해 31년간 행방이 오리무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