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월드서 돌고래가 어린이 손 물어 상처 입혀_무엇을 사서 팔아서 돈을 벌까_krvip

<앵커 멘트>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의 세계적인 놀이공원 '시 월드'에서 돌고래가 어린이에게 달려들어 손에 상처를 입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나라 밖 소식, 범기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관람객들이 직접 돌고래에게 먹이는 주는 미국의 한 놀이공원.

돌고래가 갑자기 뛰어올라 여자 아이에게 달려듭니다.

생선을 낚아 채려다 아이의 손까지 문 겁니다.

부모는 비슷한 사고가 언제든 생길 수 있다며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쿠르드 반군 장례 행렬에 터키 경찰이 최루탄과 물대포를 쏘며 해산에 나섭니다.

추모객과 경찰이 충돌하면서 적어도 두 명이 다쳤습니다.

쿠르드족은 터키 정부를 상대로 무장 독립투쟁을 벌여왔으며 이 과정에서 4만여 명이 숨진 것으로 추산됩니다.

나폴레옹 서명이 있는 친필 편지가 프랑스 경매장에서 2억 6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1812년 러시아 원정 당시 작성된 이 편지에서 나폴레옹은 러시아 정부 청사인 크렘린을 불태우라고 암호로 지시했습니다.

당시 나폴레옹은 60만 대군을 이끌고 러시아에 입성했지만, 러시아군의 저항과 보급실패로 인해 빈 손으로 퇴각해야 했습니다.

KBS 뉴스 범기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