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ITC “한국산 타이어 덤핑에 미 산업 피해” 최종판정_셰인 환율로 돈을 벌어보세요_krvip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ITC는 한국산 승용차와 경트럭 타이어의 덤핑 판매로 미 산업에 피해가 있다는 최종판정을 내렸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ITC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태국·베트남산 승용차 및 경트럭 타이어에 대해 이렇게 판정했습니다.

미국의 반덤핑 관세부과 명령은 상무부의 최종판정과 ITC의 산업피해 최종판정을 거쳐 이뤄집니다.

앞서 미 상무부는 지난 5월 24일 한국·대만·태국·베트남산 타이어에 대한 반덤핑 관세부과 조사를 진행했고, 한국에 대해 14.72∼27.05%의 반덤핑률을 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미철강노조는 지난해 5월 해당 타이어가 미국에서 공정가격 이하로 판매되고 있다며 상무부와 ITC에 제소 했습니다.

ITC는 반덤핑과 상계관세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한국의 경우 반덤핑 여부만 조사대상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