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장 “시민단체 고발 내용 사실과 달라”_부동산 베타 자라구아 두 술_krvip

공직 선거법을 위반했다며 고발당한 박영순 경기 구리시장이 오늘 성명을 내고 해당 시민단체의 의견을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박 시장은 성명서에서 구리아트홀 홍보 기간 동안 문화예술진흥법 등에 근거해 소외계층 무료 관람을 진행한 적은 있지만, 아파트 연합과 택시조합 등에 표를 나눠준 것은 구리 아트홀 측이 홍보비를 공연표로 대신하는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라며, 기부행위는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시민단체인 해피체인지는 어제 박 시장이 한 장에 2만 원에서 9만 원하는 공연표 5천 3백여 장을 아파트연합회와 택시연합 등 30개 단체에 무료로 나눠 줘 불법기부행위를 했다며 박시장을 의정부지검에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