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화재 업주 부부 수배.공무원 수사 _포커 바 꼬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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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유흥주점 화재 참사와 관련해 경찰이 업소 주인 이모 씨 부부를 전국에 긴급 수배하는 한편, 관련 공무원들의 비리 의혹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업주 이 씨의 아내 김모 씨가 업소 운영에 깊숙히 개입한 사실을 밝혀내고, 이 씨 부부를 중과실치사상 혐의로 현상금 5백만 원과 함께 전국에 지명수배했습니다. 이 씨는 어제 밤 늦게 주변 인물을 통해 경찰에 자수 의사를 밝혀왔지만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한편 경찰은 군산시 위생담당 공무원과 소방서 직원들을 상대로 불이 난 업소에 대한 지도. 단속 과정에서의 직무유기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개복동 지역 다른 업소들의 불법 영업 행위 여부는 물론, 경찰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과 업주 사이의 유착과 단속 정보 누출 등 각종 비리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