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 LP가스 폭발로 3명 숨져 _스포츠 베팅 마감_krvip

⊙앵커: 오늘 오후 3시 50분쯤 대구시 북구 산격동 70살 김계두 씨 집 1층에서 LP가스가 폭발하면서 불이 나 김 씨와 신원을 알 수 없는 50대 세입자 부부 등 3명이 숨지고 김 씨의 부인 66살 유 모 씨가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인근 산격파출소 경찰관은 부부싸움 신고를 받고 출동중이었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집 세입자 부부가 방안에서 싸움을 하다가 홧김에 불을 질러 가스가 폭발하면서 이를 말리던 김 씨 부부가 함께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