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최장집 교수비난 반박 _베토 리베이로 범죄 사_krvip

국민회의의 정동영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최근 최장집 대통령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한나라당의 비난공세는 일부 언론과의 논쟁에 편승해 구시대적 사고의 틀속에서 최 교수의 학문적 연구에 대해 매도하고 매카시즘적으로 비난하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정동영 대변인은 특히 한나라당은 자신들을 도왔던 사람들이 북한에 총격을 요청한 사건은 해프닝이라고 하면서 학계에서 존경과 신망을 받고 있는 학자의 논문에 대해 친북성향이라고 매도하는 이중성향의 극치를 보이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또 한나라당의 이념적 정체는 수구와 냉전사고의 형태를 띠고 있다면서 이런 태도를 견지하는 한 21세기를 내다보는 한나라당의 비전과 전망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