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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폐쇄와 공장 점거로 극한 대립을 겪고 있는 갑을오토텍 아산공장에서 용역 경비와 노조원 간의 대치상황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다.

자동차 공조부품업체인 갑을오토텍 측은 1일 오후 용역경비원 140여 명을 공장 앞에 배치했다.

용역경비 업체는 여러차례 공장 진입을 시도했지만, 노조원 400여 명이 이를 저지하면 큰 충돌없이 물러나는 대치국면을 이틀째 이어가고 있다.

충돌 사태에 대비해 800여 명의 경력을 배치한 경찰은, 사전에 용역경비업체로부터 물리적 충돌은 결코 없을 것이라는 각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폭력사태가 발생하면 모두 형사입건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갑을오토텍 노조는 지난 7월 8일부터 사측에 노사교섭과 대체인력 투입 금지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사측도 7월 26일부터 직장폐쇄로 맞서며, 노사 간의 첨예한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