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정보유출 근절 안돼 _패시브 포커로 플레이하는 방법_krvip

건보공단 정보유출 근절 안돼 _핏불 베팅_krvip

건강보험공단의 자정 노력에도 불구하고 소속 직원들의 개인정보 유출 등 비리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이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민주당 전현희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 2007년 1월부터 올해 7월말까지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열람하거나 불법유출해 징계를 받은 직원은 모두 7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해 10월 건보공단이 개인정보 보호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자정 노력을 벌였지만 지난해 12월에는 2급 직원이 지인에게 개인정보를 불법유출해 파면됐습니다. 또 지난 6월에도 5급 직원이 수급자의 개인정보를 흘려 파면 당하는 등 자정 노력 이후에도 13명이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를 포함해 지난 2007년부터 올 7월말까지 공금 횡령과 보험료 착복 등 각종 비리로 징계받은 현황은 모두 161건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