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청소년에게 휴대전화 훔치게 한 일당 검거_카지노는 브라질에서 합법입니다_krvip

서울 용산 경찰서는 가출 청소년들에게 절도 방법을 교육한 뒤 휴대전화를 훔치게 한 혐의로 25살 서모씨 등 5명을 구속하고 이들의 말을 듣고 휴대전화를 훔친 가출청소년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4일 서울 용산의 한 찜질방에서 시가 9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훔치는 등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인천 등의 찜질방과 사우나에서 모두 42회에 걸쳐 휴대전화 50여대, 시가 5천5백여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서씨 등은 인터넷 채팅을 통해 가출청소년 등 남녀 5명을 모아, 숙식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을 범행 장소에 데리고 다니면서 휴대전화를 훔치는 방법을 가르쳤고 절도를 망설이는 청소년들을 폭행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