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으로 주인 바뀐 상장사 50개 넘어 _새로운 내기 자동차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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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과 관련돼 최대주주가 한차례 이상 바뀐 상장사가 올들어 50개사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일 현재 상장사들이 실질적인 대주주 교체를 공시한 건수는 모두 78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59건에 비해 32% 늘어났습니다. 반면 계열사내 지분조정이나 최대주주 특수관계인간의 상속.증여 등에 따른 형식적 최대주주 교체 공시건수는 24건으로 지난해의 33건에 비해 오히려 27 % 줄었습니다. 최대주주 교체에 관한 공시 102건을 사유별로 보면 ▲구조조정에 따른 채권단의 출자전환과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29건으로 가장 많았고 ▲자금마련 등을 위한 최대주주의 지분처분이 24건을 기록해 구조조정과 관련된 주주교체가 전체의 절반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쌍용화재가 3차례 대주주변경을 공시한 것을 비롯해 모두 19개사가 올들어서만 주인이 두차례 이상 변경된 것으로 나타났고 한차례씩 주인이 바뀐 기업은 모두 62개사였습니다 주인이 바뀐 상장사중 넥상스 코리아와 대한통운은 각각 외국인으로 최대주주가 바뀌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