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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교수들이 책 인세 수익을 교내 청소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기금으로 내놓았습니다. 건국대는 최근 공동 저서를 낸 벤처전문학과 유왕진, 이철규, 문종범 세 교수가 인세 전액을, 대학 환경미화원과 경비원 등을 위한 '관리직 복지사랑기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세 교수는 지난 2008년 학교 관리직원들을 위해 10년 동안 1억 원을 기부하겠다며 강연료나 저서 출판을 통한 인세와 인센티브수당 등을 기탁하기로 결의했습니다. 건국대는 차상위계층이 많은 관리직원 보호에 교수들이 앞장선다는 사실이 사기 진작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모인 기금은 방한복 구입과 시상금 등에 쓰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