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장 “올해 초과 세수 6~7조 될 듯” _베토 바르보사 내 이름은 자유다_krvip

한상률 국세청장은 오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해 올해 초과 세수 전망과 관련해 세입 예산보다 6~7조 원 가량이 더 징수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한상률 청장은 또 올 상반기에는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모두 11조8천억 원의 세수가 증가해 15% 정도의 증가율을 보였다며 이는 현금영수증 제도 정착과 시민들의 납세 순응도가 증가한 것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한 청장은 감세정책과 경기전망으로 인한 재정악화 우려와 관련해서는 내년 세수여건은 올해보다 어려워질 것으로 보이지만 납세 순응도 개선과 과표 양성화 등으로 세수확보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