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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제사회가 파리 테러에 대한 전면적인 응징에 나서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프랑스가 IS의 지도부가 있는 시리아 락까에 대한 공습을 벌였습니다.

파리 김덕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프랑스가 전투기 10대를 동원해 시리아 락까에 대한 공습을 벌였습니다.

테러의 배후로 지목된 극단주의 이슬람 무장단체 IS에 대한 공격을 사흘째 이어갔습니다.

더 나아가 현지시간으로 내일 항공모함인 샤를 드골호를 지중해로 출항시키는 등 IS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더욱 확대할 예정입니다.

러시아도 어제 시리아 락까를 향해 17발의 순항 미사일 발사하는 등 국제사회의 IS 공격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오는 24일과 26일 오바마 미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잇따라 만나 IS에 대한 군사작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세계 최강의 군사력을 갖춘 미국과 러시아, 프랑스가 IS에대한 합동 군사작전을 벌이게 될 전망입니다.

캐머런 영국 총리는 영국 의회에서 시리아내 IS에 대한 군사작전 승인을 호소했습니다.

<녹취> 캐머런(영국 총리) : "우리는 유럽의 급진적 이슬람 세력인 시리아 내 IS에 대응할 겁니다. 그들은 극단주의에 물들어 있습니다."

파리 테러를 계기로 국제사회가 IS와의 전면전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