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위 대우통신 조정신청 반려 _커플을 위한 빙고_krvip

기업구조조정위원회는 채권단이 신청한 대우통신의 워크아웃 방안 조정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구조조정위원회 관계자는 오늘 채권단이 조금만 노력하면 합의도출이 가능하다고 판단돼 조정을 하지 않고 다시 채권단이 협의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채권단은 곧 채권단협의회를 다시 열어 대우통신의 워크아웃 방안을 다시 논의할 예정입니다. 채권단은 이에 앞서 세차례에 걸쳐 협의회를 열고 대우통신에 대한 채무조정 등 워크아웃 방안을 논의했으나 합의하는데 실패했습니다. 구조조정위원회는 그러나 대우캐피탈과 다이너스클럽 코리아 채권단이 각각 신청한 조정신청은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