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위험 日 구형 복사기 리콜” _카지노 할 차크리냐 영화_krvip

일본계 복사기 업체인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화재 위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구형 모델 'PC-7'을 전량 리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모델은 국내에 1991년부터 2년 간 1천600여 대가 판매됐으며 장시간 사용시 전기 배선 상의 문제로 연기가 나고 불이 붙을 가능성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판매된 지 오래된 모델이라 실제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 것으로 본다"며 "그러나 만일의 경우를 대비, 회사 웹사이트에 리콜 공지를 띄우고 영업망을 통해 리콜 제품 유무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캐논 본사는 지난주 전 세계에 판매된 복사기 10종에 전기 발열 문제가 발견됐다며 187만대에 달하는 대규모 리콜을 발표한 바 있다. 캐논코리아 측은 PC-7을 제외한 나머지 리콜 모델은 국내에서 판매된 적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