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쌀수입 이행 연례점검회의 열려 _클럽 칸데이아스 베토 카레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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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쌀 수입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한-미 연례협의회가 배종하 농림부 국제농업국장과 앤드류 스티븐슨 미 무역대표부 농업 국장을 대표로 한 양국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전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양국은 수입쌀 도입과 공매 상황 등을 점검하고 올해분 쌀의 도입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미국 대표단은 수입 초기에 판매가 부진했던 미국산 칼로스 쌀에 대해 규격과 포장을 개선하고 포장지에 조리법을 표시하는 등의 방안을 제시했으며, 이에 대해 한국 측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미국 측이 칼로스를 현미 상태로 수입하는 방안을 요구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이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배종하 국제농업국장은 올해분 쌀 의무수입 물량 24만 5천여 톤은 다음달 국제 입찰 공고를 거쳐 연말쯤 국내에 들어올 예정이며, 특히 밥쌀용 수입쌀은 추수철을 피해 들여 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