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건설위원회 청와대 고위인사 개입 추궁_맛있는 과자로 돈 벌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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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범 앵커 :

공인들이 결정해놓고도 확실히 책임지고 나서는 사람이 없는 풍조도 요즘 우리사회의 팽배한 한심한 현상 중에 한가지입니다.

오늘 서울시에 청원서를 냈던 국회 건설위에서 한의원이 청와대 장병조 비서관 이상의 인사가 개입된 것처럼 털어놓은 보도내용을 놓고 즉석 청문회 비슷한 현생이 벌어졌습니다. 직접 보시겠습니다.


신하철 (민자당 의원) :

김은환 의원 스스로가 자기만 결국 양심적인 건설인으로 활동하겠다는 걸 갖다가 하고 다른 사람들은 전부 거기에 말하자면은 협조가 된 것 같은 이런 인상을 주었는데 이것에 대해서 위원장님께서 이걸 본인 당사자가 왔으니까 그 사실을 물으셔서...


오용운 (건설위원장) :

알겠어요. 김운환 의원께서 말씀하신거를 다 들어보시고 또 여러분들 의문이 가는게 있으면 김운환 의원께 재차 의문 나는 점을 물으실 수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재연 (민자당의원) :

주위가 좀 안좋으니까 비공개로 합시다.


김운환 (민자당의원) :

아니 아니 가만히 있어요.

청와대 모모 비서관이 전화왔는게 사실이냐 이러 이러한 이들이 사실이냐 하지마는 본의원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국구 부인한 것도 사실입니다.

왜냐하면은 제가 전혀 이 부분에 대해서 모릅니다.

솔직히 얘기해서 모릅니다.

이 언론보도의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정정 보도요청을 할 것이며 만약에 이것이 제대로 반영이 안될 때는 거기에 상응한 본 의원이 대응을 하고자 합니다.


김광일 (민자당의원) :

김의원께서 그냥 그런일이 없는데 이광렬 기자가 마치 이 잘못 알아서 또는 허위 보도를 한 것처럼 말씀을 하시면 앞으로 이 국회와 언론과의 사이에도 이 진실보도 문제를 놓고 앞으로 문제가 많이 될 수 있는 사항입니다.


심명보 (민자당의원) :

이게 우리가 헌정 42년 동안에 국회의 한 상임위원회라면 전체의원을 말하는 겁니다.

오늘 그 보도 표현대로라면 건설부 서울시 그리고 국회 건설위가 특정 어느 기업을 위해 충실한 심부름꾼 노릇을 했다하는 표현은 이건 이 이상 모욕적이고 정말 이 참을 수 없는 명예 훼손입니다.


이웅희 (민자당의원) :

이 의혹설 그것도 금품수수설 이거에 대해서만은 뭔가 국회 차원에서 명명백백하게 밝혀서 명예를 회복하는 조치가 성급한 것이 지금 김운환 의원의 발언이 사실이냐 아니냐 또 김운환 의원의 신상 발언을 그대로 수용하느냐 안하느냐 이러한 차원의 문제가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