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경선…안철수·손학규·박주선 삼파전_게스트하우스 상파울루 카지노 비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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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대통령선거 경선 예비후보 접수 마지막날인 14일(오늘)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 박주선 국회부의장이 예비후보 접수를 마쳤다.

손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이날 오후 3시 쯤 김종희 조직본부장을 통해 예비후보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호남의 지지를 기반으로 출마 의사를 밝혔던 박주선 국회부의장도 이날 오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던 천정배 전 대표는 이날 불출마를 선언하며 등록하지 않았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이날 김원조 세무사와 이상원 농업경영인도 예비후보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것으로 국민의당 경선 예비후보에는 13일 접수한 안철수 전 대표를 포함해 모두 6명이 접수하게 됐다.

각 후보들은 당에 경선 기탁금으로 각각 5천만원을 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도 대통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손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일자리공약을 발표하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함께 잘 사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저녁이 있는 삶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박 부의장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오는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선 출마의 변을 밝힐 예정이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조만간 회의를 열어 범죄이력 등 결격사유가 있는 신청자를 걸러내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다만, 안 전 대표가 당 중앙선관위의 '4월 5일 대선후보 선출' 결정에 반발하고 있어 깨끗한 선거를 다짐하는 '공명경선 선언식' 개최는 당분간 미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