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무역위, 삼성LED-오스람 특허분쟁 조사 착수_근육량을 늘리는 간단한 메뉴_krvip

미국 국제무역위원회가 독일 조명 전문업체 오스람 제품의 미국 내 수입을 금지해 달라는 삼성LED의 제소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미 국제무역위원회는 어제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공개 통지문에서, 관련 제소를 담당 행정판사에게 배당해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삼성LED가 오스람 등의 제품이 자사의 특허를 침해하고 있다고 제소한 데 따른 것입니다. 무역 관련 다툼을 중재하는 준사법기관인 국제무역위원회가 사건 조사를 마무리하는 데는 통상 15개월에서 18개월 정도가 소요됩니다. 앞서 오스람도 지난 6월 미국과 독일에서 삼성LED를 상대로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으며, 삼성LED도 한국 법원에 오스람 코리아를 맞제소한 상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