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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국회의장이 개헌을 하려면 내년 지방선거 전에 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오늘 오전 방송된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지금처럼 큰 선거가 없고 아직 대권후보도 가시화되지 않은 시점이 21세기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새로운 헌법을 마련할 적기라며 그 기간은 1년도 채 남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개헌 방향과 관련해 대통령과 국회 사이의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보다 확실해 지는 헌법을 선호한다며 이번 제헌절을 계기로 개헌을 위한 공식 논의를 제안하겠다는 입장을 덧붙였습니다. 미디어 관련법 등 쟁점 법안의 처리에 대한 질문에 김 의장은 직권상정은 회피하고 싶지만 법안 처리가 늦어져 사회적·국민적으로 파장이 크게 미친다면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밝혀 직권 상정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